현대사회에서는 무엇을 이용하려면 모두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그만큼 개인정보의 사용이 많아졌으며 앞으로도 더욱 그럴 것입니다. 우리가 자칫 지나치기 쉬운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개인정보 보호 방법이 어떤 것이 있나 살펴보고자 합니다.
가입신청서, 입사지원서, 동의서, 탄원서, 회원가입 등 우리의 일상 생활속에서도 무수히 많은 곳에 개인정보 기입을 요구하고 있으며 심지어 전달받는 택배박스조차도 우리의 개인정보가 들어가져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정보보호는 정작 기업에서만 개인정보보호법 아래 보호조치를 하고 있지만 우리의 일반 가정이나 개인인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무심하게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개인정보보호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일상 생활속에서 개인정보 보호하는 방법
1. 택배박스의 송장 라벨지는 폐기해서 버릴 것
우리가 물건 구매후 전달 받는 택배박스에는 사실상 개인정보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성함, 연락처, 주소가 노출이 되게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택배 라벨지를 폐기없이 버리게 되면 이정보 또한 누군가에게는 악의적으로 사용될 수 있기에 택배 박스를 버릴때에는 꼭 송장 라벨지를 제거하여 가위로 식별 못하도록 오려서 버리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2. 가입신청서란 개인정보는 폐기해서 버릴 것
휴대폰 가입 신청을 하거나 신청서를 스캔 후 문서를 버릴때 문서에는 필요에 따라 주민등록번호라든지 성함 연락처, 주소가 들어가져 있기 때문에 꼭 파기해서 버려야합니다. 그냥 A4용지라고 재활용에 버리거나하는 경우 나의 신상 개인정보가 그대로 노출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이 또한 식별이 불가능하도록 가위로 오려서 폐기해야 합니다.
3. 외부에서 가입신청서를 작성한 경우는 꼭 목적 달성 후 받아서 폐기할 것
특히나 휴대폰 대리점 같은 경우에는 대리점에 방문하여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에는 주민등록번호, 성함, 연락처, 결제정보까지 같이 기입이 되기 때문에 가입을 위해 전산신청이 이루어진 후에는 꼭 해당 서류를 받아서 직접 폐기해야합니다. 간혹 해당 정보를 악용하여 불법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본인의 개인정보가 담긴 서류는 꼭 직접 폐기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4. 웹사이트, SNS계정 패스워드는 주기적으로 변경하기
사실상 웹사이트의 비밀번호는 6개월 또는 3개월 주기로 시스템 자체에서 비밀번호를 변경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익숙하게 사용했던 비밀번호를 변경하기란 좀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별일도 없는데 그냥 사용하지 뭐 하고 대수롭지않게 넘기기 일쑤입니다. 특히나 페이스북같은 경우는 비밀번호 해킹이 수시로일어나고 해당 계정이 불법 광고 홍보나 사기 수단으로 이용되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SNS나 웹사이트의 비밀번호는 귀찮더라도 주기적으로 변경하는 습관을 들여야합니다.
5. 웹사이트 회원탈퇴 시 회원정보 파기 확인하기
웹사이트에 회원가입할 때에는 기본적인 개인정보를 기재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때문에 예전에 비해 작성되는 개인정보는 많이 줄은 편이지만 그래도 필수적인 개인정보가 들어가기 때문에 해당 웹사이트에서 회원 탈퇴를 하는 경우는 회원 탈퇴 후 개인정보 즉시 삭제 옵션을 이용하여 자신의 개인정보가 서버상에서 바로 삭제되도록 요청하셔야합니다.
일부 사이트의 경우에는 회원정보 확보를 위해 개인정보를 남겨둔채 해당 개인의 ID만 삭제된 것처럼 상태값을 변경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웹사이트의 회원 탈퇴를 하는 경우에는 탈퇴 즉시 개인정보 삭제라는 옵션이 없다면 해당 웹사이트에 연락하여 자신의 개인정보가 즉시 삭제되도록 요청을 하셔야 합니다.
우리의 일상 생활속에서 무심코 지나기 쉬운 개인정보는 사실상 살펴보면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나의 소중한 정보가 우선 나자신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되도록 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개인정보 보호를 잘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의 개인정보는 남이 지켜주는 것도 아니고 내 자신이 먼저 잘 지키는 것이 개인정보보호 보안의 첫번째 보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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